처분 전에 낼 수 있는 것과 처분 후에 다툴 수 있는 것을 나누고, 각 절차의 기한을 정리했습니다.
최종 개정일 2026-08-18
어느 처분이 나올지는 사안에 따라 달라지며, 아래 설명이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.
절차를 처음부터 끝까지 늘어놓으면 재판이 가장 커 보입니다. 그런데 마약 사건에서 결과의 폭을 가장 크게 벌리는 곳은 그 앞입니다. 이 페이지는 처분이라는 한 점을 기준으로 절차를 앞뒤로 갈라 정리한 것입니다.
기소되면 유무죄와 양형을 다투게 됩니다. 그러나 기소 여부 자체가 정해지는 순간에는 재판을 아예 열지 않는 선택지가 아직 열려 있습니다. 이 차이가 이후에 남는 기록의 종류까지 바꿉니다.
| 구간 | 이 구간에서 정해지는 것 |
|---|---|
| 적발·감정 | 물질과 수량 — 적용 조문의 기초 |
| 조사 | 관여 범위 — 투약인지 유통인지 |
| 송치 | 경찰의 판단이 검사에게 넘어감 |
| 처분 직전 | 의견서와 자료를 낼 수 있는 마지막 지점 |
앞 세 구간은 사실을 확정하는 과정이고, 마지막 구간만이 평가를 다투는 구간입니다.
각각의 의미와 이후 절차는 검사 처분의 종류와 불복 절차에 정리했습니다. 선택의 근거 조문은 기소유예는 어떤 조문에 근거를 두고 있나에서 다룹니다.
세 변수 중 사건 이후에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세 번째뿐입니다. 그래서 처분 전 구간의 준비가 실질적인 의미를 갖습니다.
| 상황 | 남은 절차 | 기한 |
|---|---|---|
| 불기소 이유를 알고 싶을 때 | 불기소이유고지 청구 | — |
| 약식명령에 불복 | 정식재판 청구 | 고지 후 7일 |
| 판결에 불복 | 항소 | 선고 후 7일 |
| 조건부 처분을 받음 | 조건 이행 | 정해진 기간 |
기한이 정해진 절차는 지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.
정해진 기한이 없어 사건마다 다릅니다. 공범 수사나 감정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양형 자료를 낼 수 있습니다. 다만 처분 자체를 다투는 것과는 성격이 달라집니다.
예측할 수 없습니다. 유통 관여·반복 정도·재범 위험이 함께 평가되며 결과는 사안에 따라 달라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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